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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심리멘토TV의 김지우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칭찬을 받고 싶어 하죠. 칭찬을 받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자신감도 커지기 때문인데요.
특히 어릴 때 칭찬을 많이 받으며 자란 사람은 자존감이 높고 긍정적인 자아상을 가지게 되는 경우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훨씬 많습니다.
그래서 부모는 자녀가 어릴 때 칭찬을 많이 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제가 다른 영상들에서 여러 번 강조해서 말씀드렸습니다.
하지만 부모 자신들이 칭찬을 많이 받지 못하고 자란 경우에는
자기 자녀에게도 칭찬 대신 꾸중이나 질책을 하는가 하면 무시하고 학대를 하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는데요.
그렇게 하면 그 자녀는 자존감이 낮아질 뿐만 아니라 피해의식과 열등감이 심해지고
그런 증상은 나이가 들면서 점점 더 심해질 가능성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부모나 남들에게 칭찬을 받지 못한다 하더라도 나는 내 자신을 칭찬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내가 내 자신을 칭찬해야 하는 확실하고도 분명한 이유가 있기 때문인데요.
자기 자신을 칭찬해야 하는 이유를 알고 실제로 자기 칭찬을 잘하게 되면
낮은 자존감도 높아지고 피해의식과 열등감으로부터도 자유로워질 뿐만 아니라 긍정적인 자아상을 회복할 수 있는데요.
자, 오늘은 《내가 내 자신을 칭찬해야 하는 결정적인 이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내가 내 자신을 칭찬해야 하는 이유는 간단명료합니다. 나는 항상 최선을 다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모든 사람에게 해당되는 진실이기도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며 살아갑니다.
설령 그것이 잘못하고 있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그 사람에게는 지금 하고 있는 것이 최선입니다.
사람들은 어떤 일에 대한 과정이나 결과를 좋은 것과 나쁜 것으로 구분하고
잘했다고 판단되면 칭찬을 하지만 잘못했다고 판단되면 질책을 하는데요.
이런 현상은 우리의 관념이 작용하기 때문이고
관념은 우리가 세상에 태어나고 자라면서 사회화되는 과정에서 형성된 무엇이든 판단하고 분별하는 기능을 담당합니다.
좋은 것과 나쁜 것, 옳은 것과 그른 것, 사람은 이래야 되고 저러면 안 돼, 이것은 해도 되고 저것은 하면 안 돼 등등.
모든 것을 상대적이고 대립적으로 규정하는 것이 바로 관념입니다.
그래서 고정관념 또는 신념체계라고 부르기도 하죠.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관념의 지배를 받으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한 가지는 사람은 어떤 경우에도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한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때때로 과거의 실수나 잘못에 대해 후회하기도 하지만 그 당시에는 그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이었습니다.
물론 지금으로써는 "그때 더 잘 할 수 있었는데"라든가 "다른 선택을 할 수도 있었는데"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그것은 자신이 원하는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에 불만스럽다는 푸념일 뿐입니다.
하지만 결과와 상관없이 우리는 과거에도 최선을 다했고 현재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린다면
후회를 하거나 자신을 책망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오히려 항상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는 내 자신이 믿음직스럽고 자랑스러워지게 되겠죠.
네, 맞습니다.
나는 지금까지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며 살아왔습니다.
최선을 다했다는 것은 결과와 상관없이 잘했다는 겁니다. 잘못한 게 아니라는 것이죠.
그래서 나는 당당하게 내 자신을 칭찬할 자격이 있는 것입니다.
남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내가 내 자신을 알아주고 인정하면 됩니다.
내가 다른 사람들의 평가에 휘둘리지 않고 중심을 잡아 나간다면 부정적인 자아상도 긍정적으로 바뀌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자신감도 커지고 자존감도 자연스럽게 높아지겠죠.
결국 부정적인 자아상은 내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부모나 주위 사람들로부터 긍정적이고 따뜻한 관심이 아닌
부정적이고 차가운 관심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형성된 왜곡된 자아상인 것입니다.
그래서 자기 자신을 평가하는 기준이 바뀌면 자아상도 바뀌게 되고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바로 자기 인정과 자기 이해입니다.
그리고 자기 인정과 자기 이해가 자기 사랑의 바탕으로 자리 잡게 되는 것입니다.
영국 최고의 심리치료사로 칭송받는 마리사 피어는『나는 오늘도 나를 응원한다』라는 책에서
자존감을 해치는 대표적 원인으로,
어린 시절에 겪었던 인격적인 모멸감, 애정결핍, 차별, 과도한 기대, "너는 안 돼"라는 비난과 질책,
거절이나 무시당했던 경험, 상처가 되는 말 등을 꼽고 있는데
"만약 누군가가 당신을 비난하거나 무시하거나 깎아내리면 그것을 당신에게 건네려는 어떤 물건이라고 생각하라.
당신이 그 물건을 받지 않으면 그만이다"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스스로에 대해 만족하지 못하는 이유는,
당신의 행동 자체가 아니라 당신이 늘 스스로에게 던지는 비판과 자책 때문이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주변 사람들과 당신 자신을 매일 칭찬하라"고 우리에게 권면하고 있습니다.
칭찬은 내 자신과 주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마음의 보약과도 같은 말이기 때문입니다.
2022년 새해가 시작된 지도 벌써 20여 일이 지났습니다.
작년에도 그랬듯이 올해도 여러분들은 항상 최선을 다하실 것을 저는 굳게 믿습니다.
여러분들께서도 "나는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는 사실을 꼭 기억하시고 자기 자신을 매일 칭찬하시며
올해는 여러분 모두가 더욱 건강하고 소원성취하는 최고의 한 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오늘은 여기서 마치고 저는 다음에 더 유익한 내용을 비해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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