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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심리멘토TV의 김지우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운이 좋아지기를 바라고 또 운이 좋은 사람을 부러워하죠.
운이 좋은 사람은 일이 술술 잘 풀리고 그에 따른 결과도 좋게 나타나기 때문인데요.
"운칠기삼"이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는 열심히 노력을 한다고 해도
운이 따라주지 않으면 좋은 결과가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에 운에 더 집착하는 경향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노력보다는 운의 힘이 더 강하다고 믿고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사람들은 해마다 신년 초가 되면 토정비결이나 사주를 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나는 운이 좋은 사람일까요?
아니면 운이 나쁜 사람일까요?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자, 오늘은
내가 운이 좋은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를 쉽게 알 수 있는 방법과
그것이 우리의 무의식적인 신념과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내가 운이 좋은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를 알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과 관련해서
제가 여러분께 질문을 한가지 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은 평소에 걱정을 전혀 안 하고 사십니까? 아니면 걱정을 하면서 사십니까?
이 질문에는 “예/아니오”로 대답을 하셔야 합니다.
물론 극단적이긴 하지만 이것은 우리의 무의식적인 신념체계를 알아야 하기 때문에
적당한 또는 두리뭉실한 대답은 정확성이 낮아집니다.
그래서 걱정을 할 때도 있고 안 할 때도 있다라든가,
걱정을 하기는 하지만 많이 하지는 않는다라는 식의 대답을 하시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자, 여러분은 어느 질문에 “예”라고 대답을 하셨습니까?
아마 대개는 걱정을 한다라는 질문에 “예”라고 대답을 하셨을 겁니다.
세상에 걱정을 전혀 안 하고 사는 사람은 매우 드물 테니까요.
이제 여러분의 대답에 따라 내가 운이 좋은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를 알 수 있도록 바로 답을 공개하겠습니다.
그 답은 운이 좋은 사람은 전혀 걱정을 안 하며 사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걱정을 많이 하든, 적게 하든 걱정을 하면서 사는 사람은 운이 나쁜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운이 좋은 사람은 어떤 경우에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런 사람은 뭘 해도 반드시 잘 되게 되어있습니다.
공부를 해도, 사업을 해도, 투자를 해도 잘못될 일은 절대로 없습니다.
운이 좋으니까요.
공부를 해도 좋은 선생님을 만나서 좋은 가르침을 받고 그래서 좋은 성적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다 망하는 분야의 사업을 시작해도 악재는 다 피해 가고 좋은 흐름을 타게 되면서 승승장구하게 됩니다.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투자를 해도 하는 것마다 대박이 나게 됩니다.
운이 좋으니까요. 그래서 아무것도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반면에 내가 뭔가를 할 때마다 잘못될까 봐, 실패할까 봐 자꾸 걱정이 된다면 나는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이 말은 나는 운이 좋은 사람이 아니라는 것과 같습니다.
그렇다면 나는 운이 나쁜 사람에 속한다고 할 수 있겠죠.
그리고 “나는 운이 나쁜 사람이야. 그래서 항상 모든 것이 잘못될까 봐 두려워”라고 말을 한다고 해서 이상할 것도 없겠죠.
자, 이런 현상은 우리의 무의식적인 신념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데요.
우리가 “나는 운이 좋은 사람이야”라는 무의식적인 신념, 즉 믿음을 갖고 있다면 어떤 경우에도 잘못될 일이 없게 됩니다.
운이 항상 좋은 방향으로 작용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이런 무의식인 믿음이 강할수록 더 좋은 운이 작용하게 됩니다.
아울러 그 믿음이 확신이 된다면 그 사람에게 이 세상은 천국이 될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런 확신을 갖기가 결코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100%가 아닌 믿음은 믿음이라고 말할 수 없으니까요.
이 말은 믿고자 하는 마음에 의심이 섞여 있다는 뜻인데요.
의심이 섞여 있으면 자꾸 불안해지고 당연히 나쁜 일이 생길까 봐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걱정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고
그런 점에서 그런 사람은 “나는 운이 좋은 사람이야”라는 확신을 가진 사람이 아닌 것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런 상태로 살아갑니다.
신이 아닌 인간이 순도 100%의 믿음을 갖기는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죠.
이런 사실을 종합해 보면, 우리는 크든 작든 걱정을 하며 살아가고
그것은 “나는 운이 나쁜 사람이야”라는 믿음이 우리의 무의식에 깔려 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운이 나쁜 사람이라는 믿음을 계속 가지고 살아야 할까요?
아닙니다.
"운이 좋다" 또는 "운이 나쁘다"라는 것은 우리의 관념이 판단을 통해 규정한 개념일 뿐입니다.
우리의 관념은 우리가 세상에 태어나고 자라면서 사회화되는 과정에서 형성된
무엇이든 판단하고 분별하는 기능을 담당합니다.
좋은 것과 나쁜 것, 옳은 것과 그른 것, 사람은 이래야 되고 저러면 안 돼, 이것은 해도 되고 저것은 하면 안 돼 등등.
모든 것을 상대적이고 대립적으로 규정하는 것이 바로 관념입니다. 그래서 고정관념 또는 신념체계라고 부르기도 하죠.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관념의 지배를 받으며 살아갑니다.
우리의 관념에 비추어 보면,
일이 잘 풀리는 것은 좋은 것이죠. 그리고 돈을 많이 버는 것도 좋은 것이고, 높은 지위에 오르는 것도 좋은 것입니다.
반면에 하는 일마다 꼬이는 것은 나쁜 것이고, 무능하고 가난한 것도 나쁜 것이고, 직장에서 퇴출당하는 것도 나쁜 것입니다.
하지만 정확하게 말하자면
좀 더 편한 상황이 있고, 좀 더 불편한 상황이 있는 것이지 좋고 나쁜 게 있는 건 아닙니다.
다시 말하자면,
좋은 것이 있는 게 아니라 좋은 것이라는 생각이 있고, 나쁜 것이 있는 게 아니라 나쁜 것이라는 생각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자신의 관념에 비춰봐서 좋은 것은 필요하고, 나쁜 것은 필요 없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은 필요하기 때문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아차릴 필요가 있습니다.
그것이 진실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운에 대해서도 좋은 운과 나쁜 운이 있는 것이 아니라는 진실을 알게 되면
걱정을 해도 괜찮고, 하지 않아도 괜찮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원리를 깨닫게 되면 운과 걱정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때문입니다.
이 대목과 관련해서는
《진짜 긍정과 가짜 긍정》 그리고 《내면 문장 수업 2편》이라는 영상에 자세한 설명이 담겨 있으니
그 2편의 영상도 꼭 한 번씩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 링크를 클릭하시면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진짜 긍정과 가짜 긍정 : https://youtu.be/Zp-Gp2v5Ivo
내면문장 수업 2편 : https://youtu.be/4Ris3DEKqg4
자, 오늘은
내가 운이 좋은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를 쉽게 알 수 있는 방법과
그것이 우리의 무의식적인 신념과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에 대해 말씀드렸는데요.
이번 내용이 여러분들께서 운과 관련해서 자신이 무의식적으로 어떤 믿음을 갖고 있는지를 성찰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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