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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E-cUrFsnIeE
안녕하세요.
심리멘토TV의 김지우입니다.
지난번에 <심리상담의 모든 것> 기획시리즈 두 번째 순서로 개원 절차와 운영방법에 대해 말씀드렸는데요.
심리상담센터를 개원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일정한 자격과 시설만 갖추면 누구라고 쉽게 상담센터를 오픈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막상 개원하고 나서 상담센터를 잘 유지하고 발전시켜나가기는 쉽지 않은데요.
오늘은 심리상담센터를 개원하고 나서 어떻게 하면 운영을 잘할 수 있는지,
심리상담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요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오늘의 주제는 너무나 단순하고 뻔한 스토리이기 때문에 핵심적인 내용만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심리상담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첫째 운영자의 역량이 뛰어나고,
둘째 그것을 바탕으로 상담센터의 홍보를 잘하면 됩니다.
마치 기업체에서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
그것의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효율적으로 전달하면 그 기업이 성공하는 것처럼 말이죠.
그리고 한 가지 덧붙이자면,
심리상담센터의 경우에는 운영자가 직접 집필해서 출간한 심리와 관련된 책이 있다면 금상첨화가 될 것입니다.
즉 심리상담센터는 내담자분들의 트라우마 치유 역량이 뛰어나고,
그 사실을 예비 내담자분들께 효율적으로 전달하고,
운영자가 출간한 책이 매우 유익하다는 인식이 확산되면 자연스럽게 성장하고 발전하게 된다는 겁니다.
상담센터 운영자의 역량과 홍보, 그리고 저서라는 3박자가 잘 맞아서 조화로운 하모니를 이룰 것이기 때문이죠.
여기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결국 운영자의 역량이 심리상담센터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심축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운영자가 심리상담에 대한 탁월한 식견과 역량만 갖추고 있다면
나머지는 저절로 따라오게끔 작용한다”라는 말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운영자의 역량이 출중하다면 저절로 소문이 나서 상담센터를 홍보하기가 무척 쉬워지는데요.
요즘은 온라인 홍보가 대세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심리상담센터는 인터넷과 SNS를 활용합니다.
인터넷을 통한 홍보는 여러분도 잘 알고 계시는 대로
네이버, 다음, 구글 등 포털사이트의 파워링크 또는 프리미엄 링크란에
심리상담과 관련된 키워드를 등록하는 유료광고와
블로그를 활용하거나 카페를 운영하는 방법이 있고,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SNS나 유튜브를 통한 홍보도 많이들 하고 계시죠.
그리고 그중에서 가장 효과가 빠른 것은 인터넷 포털사이트의 키워드 광고라는 사실도
여러분은 잘 알고 계실 겁니다.
저도 10년 전인 2014년도에 지금의 상담센터를 개원하고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개설한 다음
인터넷 포털사이트의 키워드 광고로 홍보를 시작했는데 의외로 광고비가 만만치 않았습니다.
한 달에 5~60만원에서 많게는 한 달에 2~300만원씩 지출이 되었으니까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얼마 전까지 지속적으로 키워드 광고를 한 것은 상당한 효과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키워드 광고를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부터 상담문의 전화가 몰려오고
실제로 심리상담을 신청하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개원 2년 차부터는 저희 센터에 상담 예약을 하려면
2, 3주 또는 한 달 이상 기다려야 하는 상황으로까지 이어졌고
그런 상황이 코로나19사태 이전까지 계속되었으니까요.
물론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키워드 광고를 한다고 해서 모두 다 그렇지는 않겠죠.
잘 되는 곳도 있고 그렇지 않은 곳도 있을 겁니다.
저는 잘 된 경우에 속했다고 할 수 있는데
그것은 제가 오랫동안 제 자신의 상처를 치유하면서 배우고 익힌 다양한 심리상담기법들,
이를테면 정신분석과 인지행동치료, 그리고 최면이라든지,
명상테라피, NLP, EFT, EMDR, 가족세우기, 호오포노포노 등을
실제 상담에 적용하는 역량을 꾸준하게 키워온 것이 장점으로 부각되었기 때문이라고 여겨집니다.
아울러 제가 심리상담센터를 개원하기 전에 심리학을 바탕으로 집필해서 책으로 출간한
명상 에세이집과 힐링 에세이집도 한몫을 했을 것이고,
심리상담센터를 개원하고 나서
'트라우마 치유와 자기계발을 위한 심리멘토링'이라는 본격 심리 에세이집을 연이어 출간한 것도
상담센터의 홍보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판단됩니다.
다시 앞으로 돌아가서
그러다가 코로나 팬더믹 사태로 인해 상담신청과 예약이 많이 줄어들기는 했지만
요즘은 조금씩 회복되고 있고, 저희 센터의 키워드 광고는 대폭 줄였는데
최근에는 제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을 보고
상담문의를 하고 상담신청을 하시는 분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습니다.
자, 그래서 저는 심리상담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요건으로 3가지를 꼽았는데요.
운영자의 출중한 역량과 효율적인 홍보, 그리고 운영자의 저서가 그것입니다.
그중에서 운영자의 출중한 역량과 효율적인 홍보는 필수적인 요건이고,
운영자의 저서는 선택적인 요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말씀드린 내용을 참고하셔서 심리상담센터를 개원하고 싶어 하는 분들은
심리상담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적인 요건이라는 사실을 깊이 인식하시고 그것에 매진하시길 바라고,
그와 더불어 심리상담과 관련해서
자신이 체득한 경험과 노하우를 담은 책을 집필해서 출간할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그것이 심리상담전문가로 인정받는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고,
심리상담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최고의 요건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 오늘은 심리상담센터를 개원하고 나서 어떻게 하면 운영을 잘할 수 있는지
심리상담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요건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다음에는 요즘 가장 핫한 상담으로 부상하고 있는
부부상담의 배경과 의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마음 편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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