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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타임스 파워 인터뷰 ] 드림·웰 심리상담센터 김지우 원장 덧글 0 | 조회 1,705 | 2014-11-18 16: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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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인터뷰] 드림·웰 심리상담센터 김지우 원장

“이제는 최첨단 맞춤식 심리치유 시스템이 필수입니다”

 

 

마태식 기자2014.11.14 22:40:30

드림·웰 심리상담센터 김지우 원장

▲ 드림·웰 심리상담센터 김지우 원장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김지우. 그의 이름 앞에는 수많은 수식어가 붙어 다닌다. 시인, 문화평론가, 저널니스트, 출판기획자, 힐링 컨설턴트, 명상 트레이너 등. 그 뿐만 아니라 심리상담사 1급, 국제 공인 NLP프랙틱셔너, 두뇌계발전문가 자격까지 갖췄으니 가히 만능 엔터테이너라 할만하다.

 

“제가 원래 호기심이 많은 편이라 그동안 여러 가지 분야에 흥미를 갖고 나름대로 연구하고 지식을 쌓았지만 제대로 할 줄 아는 건 거의 없습니다. 그나마 인간의 존재론과 정신적인 메커니즘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사유(思惟)의 끈을 놓지 않고 올곧게 지켜오고 있다는 것이 다소나마 위안이 됩니다.”

 

그는 지나치게 겸손하다. 작년 11월에 출간한 그의 저서 <힐링, 성경이 답이다 (도서출판 지식공감, 2013)>를 읽어보면 그가 얼마나 깊이 있고 박학다식한지를 여실히 알 수 있다. 그의 6번째 저서인 <힐링, 성경이 답이다>에서 그는 철학, 심리학, 자기계발, 성공학 그리고 영적인 부분까지를 ‘힐링’이라는 주제와 결부시켜 전문적이고도 알기 쉬운 필체로 집필하여 독자들을 매료시켰다. 그래서 이번 책은 종교적인 서적임에도 불구하고 각계각층의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이다.

 

“사실 제 자신이 상처가 많은 사람입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심한 콤플렉스에 시달렸고 왕따를 당하기도 했으며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으로 고통을 겪었습니다. 그래서 심리 상담과 정신과 치료를 받기도 했지만 제 상태는 그다지 나아지지 않았고, 그로 인해 정신적인 방황을 오랫동안 지속해왔습니다.”

 

그는 자신의 정신적인 고통을 스스로 치유하기 위해 폭넓은 독서와 글쓰기를 통하여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을 키우는 한편 명상을 하면서 자기성찰에도 힘써 노력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제가 명상을 시작한 것은 1980년대 초반 무렵부터입니다. 그 당시 저는 삶의 근원적인 물음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관련서적을 탐독하고 명망 높은 교수나 종교인들과 교류하면서 토론도 많이 했지만 어디에서도 그 답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내 스스로가 깨달음을 얻기 위해 명상을 하게 된 것입니다.”

 

그런 노력은 그를 명상학의 지침서인 <김지우의 생명이야기>라는 책의 저자가 되게 했고, 마침내 명상을 지도하는 명상센터의 원장으로 거듭나게 만들었다.

 

“2000년대에 접어들면서 우리 사회의 모든 분야에 ‘웰빙’이 부각되고 요가, 마음수련, 명상 등에 사람들의 관심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명상센터나 기공수련원에서는 지나치게 복잡하고 어려운 방법으로 교육생들을 가르치는 폐단이 심했습니다. 마치 선문답과 같이 도무지 이해하기 힘든 말을 태연하게 들려주면서 그것이 진리라는 식이었지요.

 

드림. 웰 심리상담센터 현판

▲ 드림. 웰 심리상담센터 현판

 

진리는 결코 복잡하거나 어렵지 않습니다. 진리는 아주 단순하고도 명료해서 쉽게 설명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렇게 하지 않은 것은 가르치는 사람들이 진리를 제대로 모르기 때문입니다. 명상이든 기공이든 마음수련이든 간에 가장 기본적인 훈련은 호흡입니다. 그런데 호흡법을 알기 쉽게 가르치는 곳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대부분의 명상 관련 수련원에서는 그들 나름대로 체험한 호흡법을 이론적 배경이 없는 상태에서 가르치다보니 교육생들이 어설프게 흉내만 내다가 중도에 그만두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익히기도 쉬운 명상법을 개발했다. 그가 개발한 명상법은 논리적이면서도 보편적인 상식에 바탕을 두고 있다.

 

“호흡은 천천히 그리고 가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숨을 느리게 천천히 쉬라는 것이죠. 숨을 천천히 쉬게 되면 호흡이 길어집니다. 그렇게 호흡이 길어지면 자연스럽게 복식호흡이 되고, 그 상태에서 호흡이 더 길어지면 몸 전체가 열리면서 온몸으로 호흡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의식이 맑아지고 몸과 마음이 우주적 에너지로 충만하게 채워지는 것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럴 때 우리의 정신세계가 무한히 확장될 뿐만 아니라 엑스타시(황홀경)를 체험할 수도 있습니다.”

 

그는 아무리 어렵고 복잡한 이론도 쉽게 설명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 그것은 그의 타고난 직관력과 통찰력 그리고 폭넓은 독서와 오랫동안 전문작가로서 여러 장르의 글을 쓰면서 터득한 노하우가 어우러져 이루어진 결과이다. 어떤 경우라도 핵심을 알게 되면 문제의 본질이 드러나면서 단순, 명료해지고, 논리적으로 말을 하면 누구나 쉽게 이해하게 된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드림.웰 심리상담센터 입구

▲ 드림.웰 심리상담센터 입구

 

“지금까지는 비과학적이고 논리에 맞지 않는 이론들이 각 분야에서 횡행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런 시대는 지났습니다. 요즘 사람들은 너무 똑똑하고 영악해서 그런 식으로는 소통하기 어렵습니다. 심리상담 분야도 마찬가지입니다. 과거에는 정신분석학에 바탕을 둔 카운셀링이 주된 상담 기법이었지만 요즘은 첨단 상담기법들이 도입되어 심리 치유에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최근에 주목을 받고 있는 EMDR(Eye Movement Desensitization & Reprocessing, 안구운동 민감소실 및 재처리 요법)이라든가 EFT(Emotional Freedom Techniques, 감정자유기법), NLP(Neuro-Linguistic Programming, 신경-언어프로그래밍) 그리고 뇌과학 분야에 속하는 뉴로피드백(Neurofeedback)과 같은 과학적인 원리에 입각한 기법들이 검증 단계를 거쳐 이미 임상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되어지고 있으며, 뛰어난 효능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제는 심리상담기법들도 그만큼 비약적으로 발전했기 때문에 입체적인 상담이 가능한 시대에 접어들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 관계로 그는 30년 이상 연구해온 정신분석학과 인지행동요법, 최면, 명상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정립하는 한편 최신 상담기법들을 다시 배우고 익히면서 연구와 임상 경험을 쌓았다. 그 과정에서 그는 현대인들이 겪고 있는 정신적인 장애가 생각보다 훨씬 심각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현대인들은 사회적인 병리현상에 많이 노출되어 있습니다. 즉 물질만능주의와 개인주의의 팽배로 인해 사람들의 정신이 급속하게 황폐해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폭력적인 사회 분위기까지 더해져서 각 계층 간의 갈등과 반목이 더욱 심화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다보니 사회구성원들 간에도 대립이 심해지고 불신의 벽이 점점 높아지는 것입니다. 또한 그로 인해 사회의 기본 단위인 가정의 평화도 크게 위협받고 있습니다.”

 

그렇다. 요즘의 사회분위기는 그야말로 험악하다. 각종 대형사건과 사고가 잇달아 발생하고, 온갖 비리가 사람들의 가슴을 멍들게 한다. 날이 갈수록 우울증과 불안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자살률도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

 

“다시 강조하지만, 이제는 사람들이 가진 정신적인 고통의 문제도 단순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심리치료를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첨단 상담기법을 활용해서 맞춤식 상담을 해야 합니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정신적인 수술이 필요한 경우, 약물요법이 필요한 경우, 정신적인 재활이 필요한 경우까지 총체적으로 진단하고 분류하여 각 사람에게 꼭 맞는 심리 치유 시스템이 적용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가 강조하는 또 한 가지 지론은, 이제는 심리 상담이 단순히 특정 증상만을 치료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전향적인 자기계발을 통해 자아를 실현하는 교육적인 기능도 수행해야한다는 점이다.

 

“인간의 정신적인 고통은 거의 전부가 욕구불만에서 발생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한 인격체가 밝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이 바라고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어야 합니다. 즉 자신이 진실로 바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는 방법을 배워서 실제로 원하는 것을 이루게 되면 욕구불만은 그만큼 줄어들고 만족감이 커지게 되는 것이죠. 현대적인 심리상담은 바로 그런 방법을 코칭하는 기능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만이 각 인격체의 삶 전체가 밝고 긍정적으로 변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성공적인 인생 만들기 프로젝트’를 워크샵 형태로 매달 2차례씩 실시하고 있다. 1단계에서 5단계까지 단계별로 각각의 주제를 설정하고 그 주제에 맞는 내용을 기초, 중급, 심화과정으로 나누어 실시하며, 이 분야의 전문가 양성에도 주력하고 있다.

 

 드림·웰 심리상담센터 QR 코드

▲ 드림·웰 심리상담센터 QR 코드

 

“저는 최근까지 약 10년 동안 대학연합신문 주필을 역임하면서 수많은 대학 관계자들과 학생들을 만났습니다. 요즘 젊은 학생들의 가장 큰 고민은 역시 취업문제입니다. 언제부터인가 우리 사회에서 ‘평생직장’이란 개념이 사라지고, 이제는 취직이 된다고 하더라도 또 다시 살아남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해야 합니다. 그런 인식이 팽배해져 있기 때문에 자신이 정작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헤매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러다보니 막연한 불안감만 커지게 되는 것이죠. 이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은, 정확한 삶의 목표가 설정되어 있지 않은 데 있습니다.”

 

그는 바로 이 문제의 심각성을 고려해서 중, 고, 대학생은 물론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진로 및 적성 상담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것이 젊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주된 관심사인 동시에 사회적으로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심리 상담을 통해 사람들의 삶이 얼마든지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아무리 어렵고 복잡한 정신적인 문제에 봉착해있다 하더라도 마음을 안정시키고 적절한 심리치유상담을 받게 되면 문제 해결이 훨씬 수월해질 뿐만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자신감이 향상되고, 성공의 법칙을 터득하게 됩니다. 그럴 때 그 사람의 삶 자체가 성공적으로 변화하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저는 여러 가지 문제로 정신적인 고통을 겪고 계시는 분들은 물론 지금까지 살아온 삶의 방식이 불만족스럽거나 보다 큰 비전을 갖고 싶은 분들 그리고 여유롭고 안정적인 삶을 살고 싶은 분들에게 망설이지 말고 심리 상담을 꼭 받아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김지우. 그는 이제서야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다고 힘주어 말한다. 그동안 여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과 인생의 연륜이 더해져서, 자신이 그랬던 것처럼, 힘들게 방황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희망의 빛을 발견해서 성공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코칭하는 일. 그것이 바로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임을 깨닫고 그 사명에 충실하게 매진하고자 다짐하는 그의 모습이 아름답다.


◆ 드림·웰 심리상담센터 www.dreamwell.co.kr ◆ 상담 문의 : 053 - 219 - 9293

 

 

기사 링크 → http://www.thetimes.kr/news/article.html?no=34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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